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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 광주광역시 순조로운 출발

역도 9개 금메달 쾌거… 양지은 3관왕·한국신기록 3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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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5-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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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6명과 임원 및 관계자 3,699명 등 총 9,805명이 참가했다.

역도 양지은.jpg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30일 열린 역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를 쓸어 담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광주장애인역도연맹의 임주성 선수는 남자 –54kg급 스쿼트 OPEN(지적·동호인부)에서 133kg을 들어 올려 자신이 2년 전 제43회 대회에서 세운 한국신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 소속의 양지은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여자 –50kg급에서 은메달 3개를 차지했던 그는 올해 체급을 –41kg으로 낮춰 출전, 웨이트리프팅 71kg, 파워리프팅 65kg, 종합 136kg으로 한국신기록 3개를 모두 새로 쓰며 3관왕에 올랐다.


한전KPS 소속 박종선 선수도 남자 –54kg급에서 2년 연속 3관왕에 오르며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


수영 종목에서도 금빛 행진이 이어졌다. 풍암고등학교의 안성빈 선수는 남자 자유형 200m S7(동호인부)에서 3분26초71로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한국전력공사 소속 유근조 선수는 남자 자유형 200m S10(동호인부)에서 전년도 자신의 기록(3분10초36)을 3분2초92로 대폭 단축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광주장애인수영연맹의 정봉기 선수는 남자 배영 50m S4·S5(선수부)에서 48초98로 1위를 차지했다.

수영 유근조.jpg

수영 유근조(광주)가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환하게 웃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오후 3시 기준 금 15개, 은 7개, 동 4개로 종합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선수단은 ‘도전과 감동의 스포츠 정신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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